양치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고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으로 나아지지 않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치주낭 깊이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 글의 핵심 요약
치근활택술이란: 잇몸 아래 치아 뿌리에 붙은 치석을 제거해 세균 서식 환경을 없애는 치주 치료입니다. 스케일링으로는 닿지 않는 깊은 부위를 처치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이런 분에게 적합합니다: 스케일링 후에도 출혈·붓기가 반복되거나, 치주낭 깊이가 4mm 이상으로 측정된 경우, 잇몸뼈 손실이 X선에서 확인된 경우.
· 치주낭(잇몸과 치아 사이 틈) 깊이가 4mm 이상이면 스케일링만으로는 부족하고, 치근활택술(잇몸 아래 치아 뿌리 치석 제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치근활택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보통 구역을 나눠 2~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 치료 후 며칠간 시린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뜨겁거나 찬 음식은 잠시 피하고, 칫솔질은 부드럽게 유지하세요.
· 정기 스케일링과 꾸준한 잇몸 관리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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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치은염과 치주염, 어느 단계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치은염과 치주염의 차이
치은염: 염증이 잇몸(치은) 표면에 머문 단계. 치주낭 깊이 3mm 이하, 뼈 손실 없음. 스케일링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주염: 염증이 치아 뿌리·잇몸뼈까지 진행된 상태. 치주낭 4mm 이상, 뼈 손실 동반. 치근활택술 또는 치주(잇몸뼈 주변 조직) 수술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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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과정 — 스케일링부터 치주 수술까지 단계별
잇몸 치료는 한 번에 끝나는 시술이 아닙니다.
상태에 따라 단계를 밟아가는 과정이죠.
각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치주낭이 깊은 상태에서 아무리 표면 청소를 해도 원인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초진 검사 — 치주낭 측정 + X선 촬영
치주 탐침으로 각 치아 주변 6개 지점의 깊이를 측정합니다.
X선 사진으로 잇몸뼈 손실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단계를 결정하게 됩니다.
2스케일링 — 잇몸 위 치석 제거 (건강보험 적용)
잇몸선 위쪽에 붙은 치석과 세균막(치태)을 초음파 기구로 제거합니다.
치은염 단계에서는 이 과정만으로 염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고, 성인 기준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3치근활택술 — 잇몸 아래 치아 뿌리 면 치석 제거
치주낭이 깊어져 잇몸 아래 치아 뿌리(치근)에 치석이 달라붙은 경우에 시행합니다.
마취 후 치주낭 안으로 기구를 넣어 뿌리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과정으로, 세균이 다시 달라붙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며, 보통 구역을 나눠 여러 번 내원하게 됩니다.
4재평가 — 치료 반응 확인 후 다음 단계 결정
치근활택술 후 4~8주 뒤에 치주낭 깊이를 다시 측정합니다.
잇몸이 충분히 회복됐는지 확인하고, 추가 처치가 필요한 부위가 있는지 이 시점에 판단하게 됩니다.
5치주 수술 — 비수술로 해결되지 않는 깊은 부위
치주낭이 6mm 이상이거나 잇몸뼈 손실이 상당한 경우, 잇몸을 열어 직접 치아 뿌리를 처치하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치주 판막술이 대표적이며,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단계는 아닙니다. 재평가 결과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치근활택술까지 마쳤다고 해서 치료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치주염(잇몸뼈 주변 조직 염증)은 관리를 멈추면 재발하는 특성이 있어서, 치료 후 정기적인 유지 관리(주기적 스케일링 및 검사)가 이어집니다.
이 부분이 잇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관리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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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기간 — 단계별 소요 시간 기준
전체 기간은 염증의 범위와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경우의 기준입니다.
단계별 기간 기준
스케일링만으로 종료: 1~2회 내원 / 치료 자체는 30분~1시간 내외.
이후 정기 검진으로 유지합니다.
치근활택술 포함: 구역을 나눠 2~4회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재평가까지 포함하면 약 2~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치주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 후 회복 기간 포함해 3개월 이상.
이후 유지 관리 주기를 설정합니다.
기간만큼 중요한 것이 내원 주기입니다.
치주 치료 중 중간에 건너뛰지 않는 것이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치근활택술 후 재평가 시점을 놓치면 치료 반응을 확인하지 못해 염증이 다시 진행될 수 있으니, 예약 일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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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범위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입니다.
본인부담금은 나이·보험 종류·치아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금액은 진료 후 안내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보험 적용 여부 요약
스케일링: 만 19세 이상 성인 연 1회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금 발생.
치근활택술: 건강보험 급여 항목.
구역 수·치아 수에 따라 본인부담금 산정.
치주 수술: 수술 종류에 따라 급여/비급여 구분.
비급여 항목은 의료기관마다 다를 수 있음.
정확한 비용은 치주낭 검사 결과와 치료 범위를 확인한 후 상담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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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후 주의사항 및 장기 관리
치주 치료에서 주의사항을 빠뜨리면 치료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치근활택술 직후는 잇몸이 일시적으로 예민해지는 시기라서, 이 구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시술 전 주의사항
혈압약·항응고제·당뇨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사전에 알려주셔야 합니다.
치근활택술은 마취가 필요한 치료이고, 출혈 경향에 영향을 주는 약물은 의료진이 미리 파악해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죠.
당뇨가 있는 경우 잇몸 회복이 느려질 수 있어 치료 계획을 조금 다르게 잡곤 합니다.
시술 직후 주의사항
✓마취 풀리기 전 식사 금지
감각이 돌아오기 전에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면 구강 점막에 열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당일 흡연·음주 자제
혈관 수축·이완으로 출혈이 이어질 수 있고, 잇몸 회복을 늦춥니다.
✓칫솔질 — 부드럽게, 빠뜨리지 않게
시술 부위가 아프더라도 칫솔질을 완전히 중단하면 세균이 다시 번식합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가볍게 닦는 것이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 시림 — 일시적인 경우가 많음
치근활택술 후 치아 뿌리가 노출되면서 찬 것에 예민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수 주 내에 줄어드는 편이지만, 지속된다면 내원 시 말씀해 주세요.
장기 관리 — 치주 유지 관리가 핵심
치주염은 치료가 끝난 뒤에도 세균막이 다시 쌓이면 재발합니다.
그래서 치주 치료 후에는 3~6개월 주기로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을 이어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이 주기는 환자의 구강 위생 상태와 재발 위험도에 따라 조정되며, 치료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염증이 되돌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정기 방문 일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등촌역 제일플란트치과 안내
정현우 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은 잇몸 상태와 전신 건강을 함께 검토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혈압·당뇨 등 전신 질환이 있는 분도 사전 문진을 통해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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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치주치료가 권장됩니다 /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경우
아래 항목 중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단순 스케일링보다 치주낭 검사와 치주치료(잇몸뼈 주변 조직 치료) 여부 확인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치주치료가 권장되는 경우
· 스케일링 후에도 잇몸 출혈·붓기가 반복되는 경우
· 이를 닦을 때 피가 자주 나고, 입 냄새가 심해졌다고 느끼는 경우
·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내려앉은 느낌이 드는 경우
· X선에서 잇몸뼈 손실이 확인된 경우
· 치주낭 깊이 4mm 이상이 여러 부위에서 측정된 경우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경우
치아 뿌리 끝 염증(근단 병소): 치주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이 다릅니다.
신경치료(근관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치주 치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치아 자체를 살리기 어려운 경우: 치주염이 매우 심하거나 치아가 심하게 흔들릴 때는, 발치(이를 뽑는 것) 후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 치료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태인지 먼저 판단이 필요합니다.
잇몸 염증이 지속된다면 먼저 치주낭 검사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는 환자분들이 가장 자주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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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왜 잇몸이 여전히 아프고 피가 나나요?
치주낭이 깊어진 경우, 잇몸 아래 치아 뿌리의 치석은 일반 스케일링 기구로 닿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치근활택술이 추가로 필요한지 치주낭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후 2주 이상 증상이 이어진다면 재내원 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는 식사 후 치실 사용과 부드러운 칫솔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Q.
치근활택술은 많이 아픈가요?
시술 중에는 마취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 통증을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마취가 풀린 뒤 시술 부위가 며칠 동안 뻐근하거나 시린 느낌이 남는 경우가 있으며, 보통 1~2주 내에 줄어드는 편입니다.
다만 염증 정도와 치주낭 깊이에 따라 회복 경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Q.
잇몸치료 후 치아가 더 시린 것 같은데 정상인가요?
치근활택술 후 잇몸이 조금 내려앉으면서 치아 뿌리 일부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찬 음식이나 공기에 일시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으며, 대부분 수 주 내에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시림이 3~4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내원해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잇몸치료를 받으면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도 나아지나요?
치아 동요(흔들림)는 주로 잇몸뼈가 녹으면서 치아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진 결과입니다.
치주치료로 염증을 억제하면 추가적인 뼈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손실된 뼈가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요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일 수 있어,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Q.
당뇨가 있는데 잇몸치료를 받아도 괜찮나요?
당뇨와 치주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잇몸 회복이 느려질 수 있고, 반대로 치주염이 심하면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어도 치주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며, 복용 중인 약물과 혈당 조절 상태를 사전에 알려주시면 그에 맞게 치료 계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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